(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 한승연이 무의식 중에 나이를 인증했다,
2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꼬꼬무3)에서는 한승연과 정용화, 김기혁 아나운서가 각각 장현성, 장도연,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
3년 만에 한승연과 재회한 장현성은 "너는 얼굴이 그대로구나"라면서 "원조 한류 스타 아니냐"고 칭찬했다. 이에 한승연은 "전직 요정"이라면서 부끄러워했다.
이어 책상에 선을 그은 장현성을 보고 한승연은 "'넘어오지 마 너' 이러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장현성은 "너는 이걸 모를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한승연은 "그럼 모르는 걸로 할래요"라며 웃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3세인 한승연은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사진= '꼬꼬무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