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335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후 9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2일 17만743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35만983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10일째를 맞은 23일 오전(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72.6%의 실시간 예매율로 45만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개봉 2주차 주말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22일 개봉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첫 날 6만6294명(누적 6만70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같은 날 개봉한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3만8303명(누적 3만8810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엔칸토: 마법의 세계'(1495명, 누적 58만7731명)와 '연애 빠진 로맨스'(1485명, 누적 58만3982명)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