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어서와' 프란시네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는 브라질 인기 가수 프란시네와 친구 루카가 출연해 특별한 한국 여행을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란시네의 남다른 이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7년 빌보드 브라질 팝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뿐만 아니라 유명 시상식 ‘BreakTudo’에서 축하 공연을 하는 등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쌓아온 것이다.
이어 프란시네는 “‘이태원 클라쓰’를 보며 삶에 동기부여를 받았다”라며 한국 드라마 사랑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프란시네는 친구 루카와 함께 ‘이태원 클라쓰’ 여행을 떠나며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이 향한 첫 번째 장소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박서준이 오픈한 술집 ‘단밤’의 실제 촬영지다. 드라마와 똑같은 모습의 술집에 프란시네는 “믿기지 않는다”라며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두 사람은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가 ‘단밤’을 그대로 재현한 가게에 찾아가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드라마에 나온 ‘문어 순두부찌개’를 실제로 맛본 프란시네는 “눈물 날 것 같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브라질 가수 프란시네의 남다른 이력과 ‘덕심’ 가득했던 K드라마 투어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