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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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1월 3일 초고속 컴백…'바빈'으로 보여줄 성숙미

기사입력 2021.12.21 10:1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성숙한 소년미를 안고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첫 싱글 '바빈(BOBBIN)'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했다.

'바빈'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의미한다. 앞서 오픈된 블리처스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개를 끄덕거리는 장면이 담긴 실루엣 티저가 앨범명 '바빈'을 나타냈다는 것이 밝혀져 팬들의 궁금증이 해소됐다.

앨범명과 함께 베일을 벗은 온라인 커버는 검은색 글씨로 적힌 '바빈'에 빨간색 엑스(X) 표시가 더해져 강렬한 느낌을 발산, 블리처스가 '바빈'으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 0시 10분에는 블리처스의 '바빈' 단체 오피셜 포토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단체 오피셜 포토 속 블리처스는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올 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전 앨범들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블리처스가 '바빈'으로는 성숙한 소년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핫 루키' 블리처스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바빈'에 대한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약 1달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전 세계 팬들 곁에 돌아오는 블리처스의 첫 싱글 '바빈'은 오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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