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원호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화이트 미라클(WHITE MIRACLE)'이 일본 지상파 방송 채널인 니혼TV의 아침 프로그램 '바게트'의 2022년 1월 엔딩 테마곡으로 선정됐다.
엔딩 테마곡으로 선정된 '화이트 미라클'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바뀌면서 예전처럼 자유롭게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날 수 없는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다.
원호가 지난 10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온 더 웨이(ON THE WAY)~다키시메루요~'도 TV아사히 음악 정보 프로그램 '브레이크 아웃(BREAK OUT)' 11월 엔딩 테마곡으로 선정되는 등 일본 라디오와 미디어에서도 다수 다뤄지며 발매와 동시에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여기에 '화이트 미라클' 역시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 엔딩 테마곡으로 선정돼 원호의 '글로벌 대세' 진가를 입증했다.
원호는 일본 첫 포토북 '필 원호!(Feel WONHO!)'의 발매를 기념해 지난 9일부터 시부야 유명 백화점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 '원호 포토 엑시비션 "필 원호!"(WONHO PHOTO EXHIBITION "Feel WONHO!")를 개최 중이다. 특히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사진전도 동시에 오픈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