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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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호동·김민경·장예원 '피는 못 속여' MC…이동국·김병현 딸 출격

기사입력 2021.12.21 09:00 / 기사수정 2021.12.21 09: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채널 A '슈퍼 DNA-피는 못 속여'가 스포츠 스타들과 이들의 자녀를 주인공으로, 재미와 공감을 줄 예정이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채널 A에서 예능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를 새롭게 런칭한다.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이 MC로 캐스팅됐다. 26일 첫 녹화를 진행하며 내년 1월 중 전파를 탄다.

'슈퍼 DNA-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스타 가족이 주인공인 관찰 예능이다. 스포츠 스타인 부모와 이들의 재능을 물려받은 스포츠 꿈나무 자녀를 공개한다. 가족의 특별한 라이프와 교육법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스포츠와 관련한 예능인 만큼 씨름선수 출신이자 골프 꿈나무 아들을 둔 강호동을 비롯해 만능 운동테이너 김민경, SBS 아나운서 시절 스포츠 뉴스 등을 진행한 장예원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다섯 남매(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를 뒀다. 가족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하다.

그 중 15세인 딸 재아가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아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5월에는 ATF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전 메이저 리거 김병현은 2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출신 한경민과 결혼해 삼남매를 뒀다.

김병현은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월드클래스 선수였다. 최근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안싸우면 다행이야’, '뭉쳐야 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많은 예능에서 입담과 예능을 보여준 바 있다.

첫째 딸인 11세 민주는 아빠의 운동 신경을 물려 받아 골프 선수를 꿈꾸고 있다. 부전여전다운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소속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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