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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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유튜브 수익=6개월 7800만원...싱글맘들 응원" [종합]

기사입력 2021.12.20 17: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21년 하반기 노필터 광고수익 대공개! 2021 노필터어워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나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만의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나영은 "2021년도에 저희 '노필터TV'가 정말 힘차게 달려왔다"라며 "힘차게 달려온 '노필터TV'를 좀 되돌아보고, 잘한 것에 대해서는 칭송하고, 못한 것에 대해서는 질책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일 기준) 현재 구독자 수가 63만 5269명이다. 2021년 동영상 조회수는 4052만 8572회다. 소름 끼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조회수가 높은 동영상 순위도 공개됐다. 3위는 '오랜만에 돌아온 집밥 브이로그', 2위는 '망설임 없이 또 사고 싶은 데일리 찐템', 1위는 '백신 접종 후 24시'다. 


김나영은 "저희 '노필터TV'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출연해주고 계신다"라며 다양한 부문의 수상을 진행했다. 먼저 라이징스타상은 '왓츠 인 마이 백'의 송 실장이 차지했다.

송 실장은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뜻하지 않게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다"라며 "열심히 하는 라이징 스타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나영은 "송 실장님에게 부상으로 모퉁이 김밥 5줄을 선물해 드리겠다"라고 장난을 치다가 "향수를 사주겠다. 보니까 향수를 많이 쓰셨더라. 2022년도에 더 많이 뿌릴 수 있게 향수 새 것 하나 사주겠다"라고 말했다. 


아차상은 '가족오락관'이 차지했다. 김나영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상인데 아차 싶게 조회수가 안 나왔다. 여러분의 관심에서 멀어진 영상이라 홍보 좀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차차상을 '김나영의 깜짝 카메라'에 수여한 김나영은 "야심 차게 준비했고 품이 많이 들은 그런 영상이지만 아차차 싶게 조회수가 안 나온 영상이다.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공로상은 '노필터TV'의 구독자인 GDJ가 차지했다. 김나영은 "구독자가 없었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해내지 못했다"라며 허리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나영은 '노필터TV'의 유튜브 하반기 광고 수익도 공개했다. 그는 "'내가 키운다'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노필터TV'에도 관심을 가져주셨다"라고 말했다.

2021년 6월에는 813만 5596원, 7월에는 868만 8074원, '내가 키운다'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8월은 1687만 6067원, 9월에는 1671만 1280원, 10월에는 1379만 2288원, 11월에는 1406만 4220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12월은 아직 입금이 되지 않았지만, 6월부터 11월까지의 수익을 모두 더하면 총 7826만 7525원이다. 김나영은 1월부터 5월까지의 수익의 약 2배라고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나영은 한 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1억을 기부할 것을 밝히는 동시에 싱글맘들을 영웅이라고 칭한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며 싱글맘들을 응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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