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20 14: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수영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2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현종 PD와 배우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참석했다.
박수영은 2018년 MBC '위대한 유혹자'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무서웠다. 새로 다시 연기를 한다는 게.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땐 신중하게 골라야겠단 마음을 먹어서 고민을 했다"며 "대본이 일단 너무 따뜻했다. 미도라는 인물이 겉으로는 엄청 밝고 화려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제가 봤을 땐 마냥 밝지 않고 연민이 느껴졌다. 그래서 마음이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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