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드라마보다 더 설레는 2021 '보살팅'이 시작된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4회에서는 '2021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20명의 쏠남들이 보살들 앞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다.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각각 2명의 쏠남과 와일드 카드 1명까지 총 5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쇼미더 남친' 코너를 진행한다.
20명의 쏠남들이 '보살팅'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가운데, 한 참가자는 귀여운 외모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이수근은 이 참가자에게 "개인기만 보다 OO이 좋다"라고 평가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한 이번 보살팅에는 보살들과 구면인 참가자들도 참가한다고. 특히 과거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은 한 참가자의 출연에 서장훈은 "얼굴이 조금 바뀌었는데 인물이 좋다"라며 반가워한다.
이외에도 이수근을 업고 푸시업을 거뜬히 성공한 참가자는 물론, 각종 악기와 비보잉, 브레이크 댄스 등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참가자들이 등장하고, 서장훈과 이수근은 "잘한다", "좋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특히 이수근은 목걸이 하나를 남겨놓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다는 후문. 과연 이수근의 마지막 남은 목걸이 1개의 행방은 어디로 갈까.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