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오늘(19일) 결혼한다.
장동민은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앞서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 달샘의 맏형임에도 가장 늦게 장가를 가게 돼, 두 동생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조금씩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및 소수의 가까운 지인만 참석할 예정이다. 연예인 동료 중에는 오랜 친구이자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 유상무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장동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축하해줄 전망이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다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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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