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단란한 한때를 공개했다.
18일 윤혜진은 인스타그램에 "12.18, 2021 눈 덕분에 저녁시간 딱 맞춰 추억을 찾는 척.. 어릴 때 생각하며 셋이 걸어서 편의점 가가 컵라면이나 한사발 하는게 어떻냐고 들먹인게 통한날...#쌩큐눈#저녁 해결#낭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그래도 눈 많이 오니 집앞에는 나와줘야지"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윤혜진은 딸 지온과 눈 오는 밤길을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눈 오는 날 집앞 편의점에 걸어나와서 컵라면 한사발. 이 맛...알아 몰라"라며 컵라면을 먹는 지온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발레리나 출신이다. 가수 엄정화의 동생이자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