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다훈의 '기러기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홈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모두 들뜬 연말 분위기 속에서 혼자 사는 기러기 아빠 윤다훈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고 집안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등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윤다훈은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마약 김치'로 큰 화제를 모았던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임성근을 찾아가 각종 볶음, 불고기, 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는 천하무적 '마약 간장'과 '산더미 불고기' 레시피를 배워와 요리에 도전했다고.
그런 가운데 여심을 뒤흔들던 스포츠 레전드와 연기뿐 아니라 사진, 농구, 골프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뽐내는 다재다능한 스타가 연말 파티를 위해 방문, 세 남자의 시끌벅적한 연말 파티가 펼쳐졌다.
윤다훈과 9살, 14살 차이가 나는 이들은 어색했던 첫 만남 순간을 회상하며 “도도했었잖아”라 말하는가 하면 추억의 시트콤 '세 친구' 이야기부터 근황 토크까지 쉼 없이 수다를 떨며 웃음꽃을 피웠다는데.
한편,‘살림남2’는 1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K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