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4 08:46 / 기사수정 2011.02.24 08:4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제작진이 폭행혐의로 직위 해제된 김인혜 서울대 교수의 하차를 결정하자 후임 트레이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적의 목청킹'이 중도 하차한 서울대학교 김인혜 교수의 후임발탁 없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창태 CP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김인혜 교수의 후임발탁 계획은 아직 없다"며 "김인혜 교수 외에도 다른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들이 프로젝트를 계속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연습은 계속 되고 있다. 녹화 일자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재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적의 목청킹'은 음치들이나 노래에 사연이 있는 자들을 중심으로 한 오디션 코너로, 1월 8일 방송을 통해 100일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이 한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이후 김 교수가 제자폭행 및 고가의 선물요구 등 의혹으로 서울대학교의 조사를 받게 되자 제작진은 지난 19일 김 교수의 하차를 결정했다. 김 교수 하차와 관계없이 100일 프로젝트는 지속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수의 폭행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서울대는 21일 김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징계위가 징계수위를 결정할 때까지 성악과 학과장직과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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