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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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조준영 "많은 것 배워 행복했던 현장"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1.12.15 10:3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조준영이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준영은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에서 인기 최정상 보이 그룹 마스의 레이 역을 맡아 돋보이는 비주얼과 함께 ‘아이돌의 정석’ 같은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최종화에서 레이(조준영 분)는 과거 일로 괴로워 남몰래 약을 먹던 스텔라(한소은)의 비밀을 지킬 수 있게 도왔다. 또한 지금은 괜찮아졌다는 스텔라의 말에 약 때문에 친누나를 잃었던 사연을 밝히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조준영은 그간 ‘아이돌’에서 언제나 본분을 잊지 않는 레이의 프로페셔널함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는가 하면, 서지한(김민규 분)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다른 이들에게는 속 깊은 배려심을 베푸는 다정한 매력의 캐릭터를 그려냈다.

조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좋은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늘 재밌고 즐거웠다. ‘아이돌’은 많은 것을 배워 행복했던 현장이었다. 마지막으로 ‘레이’를 연기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준영은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이끌고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첫사랑에 빠진 수영 선수 세직 역을 맡아 오는 29일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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