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서울숲에 피크닉 테이블 조성 “쉼의 공간 되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민호 팬클럽이 서울숲에 피크닉테이블을 새로 조성했다.

최근 장민호 팬클럽은 서울숲과 하늘-노을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장민호 벤치&숲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숲에 피크닉테이블을 2개 조성했다고 밝혔다.

장민호 팬클럽은 “장민호는 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주는 큰 나무다”라며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기부로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가려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장민호 피크닉 테이블에서 따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이 공간이 쉼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들은 장민호의 ‘사는 게 그런 거지’와 앞으로 나오게 될 신곡을 향한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10월 데뷔 2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창원 등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오는 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1 장민호 단독 투어 콘서트 '드라마 : 최종회'는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장민호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사진 = 장민호 팬클럽-장민호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