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3 10: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우먼 심진화가 성형수술 후유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유영호 외 연출)에서는 성형수술 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형인과 심진화가 출연해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지난해 턱 수술과 지방흡입을 한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처럼 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턱 수술 후 한 달 이상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진화는 "그래서 회의감이 들면서 공백 기간도 생기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그 뒤로 살도 찌고 집에서도 잘 안 나갔다. 그러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면서 계기가 필요해서 용기를 내서 수술을 했다"며 수술의 계기를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했다.
[사진=심진화 어머니, 심진화 ⓒ 심진화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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