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의 춤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12일 오후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 자기야, 춤같애, 이게? 나: 킥복싱 하는것 같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와이프가 일요일 오후 내내 춤면습을 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위해 일하는 단체들을 지원하는 #체리댄스챌린지 에 참여하려 반나절을 불살랐다"고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한 음악에 맞춰서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이다. 춤을 마친 뒤 차인표에게 평가를 부탁한 그는 '킥복싱같다'는 남편의 장난스런 평가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1967년생으로 만 54세인 차인표는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JTBC '시고르 경양식'에 헤드셰프로 출연 중인 그는 현재 정치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차인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