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종범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종범, 이정후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종범의 '레전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종범은 속옷만 입은 채 온몸에 금칠을 한 모습. 그는 "타격 5관왕, MVP, 골든글러브였다. 금으로 잔치를 한다고 해서 언론사랑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5시간 동안 온몸에 금칠을 했다. 슬라이딩하면 하얘지니까 또 칠해야 했다. 10번 하고 하나 찍고. 뛰어가는데 비가 온다. 씻기니까 얼른 뛰고 다시 칠했다. 저때만 해도 언론사가 이거지 않나"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이정후에게 "하라고 하면 할 수 있냐"고 묻기도. 이정후는 "지난해 시즌에 팀이 우승하면 금정후를 하겠다고 했는데 5위 했다"고 답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