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감독 월트 베커)이 우리집 댕냥이도 슈퍼 사이즈 클리포드 크기로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AR툴을 오픈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사랑 받을수록 커지는 빨간 강아지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어드벤처를 담은 영화다.
이번에 오픈한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클리포드 사이징 툴은 하루아침에 3M 사이즈로 커져버린 댕댕이 클리포드의 콘셉트에 맞춰 개발된 AR툴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AR툴에 우리집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업로드하면 뉴욕의 랜드마크인 브루클린 브릿지를 비롯 센트럴 파크, 그리고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주인공 에밀리 집의 입구 등 명소를 배경으로 슈퍼 사이즈 댕냥이를 만들 수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즐거운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9일부터 23일까지 클리포드 사이징 툴을 사용하여 클리포드 사이즈가 된 우리집 댕냥이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클리포드더빅레드독 #클리포드 #슈퍼사이즈펫)와 함께 개인 SNS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오리지널 굿즈인 펫 반다나와 노트 세트를 증정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클리포드 사이징 툴은 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12월 29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