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영탁 팬클럽(영탁 후원카페 '산탁클로스')은 청년취약계층 위해 식권 약 400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지난 12월 3일 비영리민간단체 십시일밥에 청년 취약계층 식권 보조비를 위와 같이 기부했다.
이에 십시일밥 측은 “위 단체는 십시일밥과 함께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취야계층 학우를 돕고 캠퍼스 빈부격차 완화에 힘썼기에 감사의 마음으로 이 확인서를 수여한다”라며 기부 확인서를 전달했다.
한편, 십시일밥은 2014년 1월 3일,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출범된 비영리 단체다.
캠퍼스 내에 존재하는 청년 빈곤에 함께 공감하고, 여러 방식으로 산재한 청년 문제에 대학생들이 직접 기여할 방법을 찾아 행하고 있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