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제249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참여로 12월 6일 단 하루 만에 최애돌 투표수 57,112,192표를 받아 이루어 낸 성과다.
지난 6일 슈가가 태어난 지 10500일을 맞았다. 슈가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미는 각종 SNS에 ‘#세상누구보다더윤기해’, ‘#10500ShinyYoongiDays’ 해시태그와 함께 ‘소중한 윤기의 10500일을 축하해’, ‘우리 윤기를 알게 돼서 감사해’ 등의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올리며 투표를 독려해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슈가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슈가는 지금까지 4회 기부요정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00만 원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로부터 '올해의 음반(Record of the Year)'을 수상하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