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일본에서의 투잡 알바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들켰다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일본의 한 박물관에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모형이 움직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버튼을 누르자 포효하던 티렉스는 갑자기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일본어로 말을 했는데, 김영철의 목소리와 똑같아서 웃음을 준다.
이를 접한 스텔라장은 "아 저 어제 이거 보고 보낼까 고민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겼고, 성우 박지윤, 유튜버 천재이승국, 개그우먼 이은지, 김미려 등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7세인 김영철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에서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