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07 18: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종차별 및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랜만에 등산을 했는데 매우 힘들었습니다. 몇번 포기를 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쭉 잘 올라갔습니다. 제 자신을 믿고 마음을 먹고 결심 하니까 잘 해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몇번 힘들고, 두렵고, 안 될 것 같은 순간들이 많이 나타나겠지만 잘 버티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큰 보람도 느낍니다. 하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면 잘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오취리는 감악산 정상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공민지가 응원의 댓글을 남겼고, 샘 오취리는 "민지!!! 보고 싶다. You are killing it!!! Love it"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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