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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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삼행시' 대결...유병재의 '문학의 밤' (고끝밥)[종합]

기사입력 2021.12.07 21: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고끝밥'이 동태요리를 먹기 위해 '뜬눈으로 밤 새우기' 미션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게스트 유병재와 함께 미션 ‘뜬눈으로 밤 새우기’를 성공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쳤다. 

유병재는 “‘문학의 밤’이라고 해서, n행시, 제목학원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이 있다”며 창작활동에 집중해 잠을 쫓을 것을 제안했다. ‘고끝밥’ 멤버들은 희극인의 자존심을 걸고 n행시 도전에 나섰다.

유병재가 제안한 첫 제시어는 ‘조세호’였다. 패기 넘치게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강재준은 “조: 조세호를 보니까, 세: 세(새)삼 이런 기분이 드네요, 호: 호호호호호”라고 말했고, 아쉬운 실력에 분위기가 살짝 가라앉았다. 

이어 조심스럽게 도전한 문세윤은 조세호가 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 조까지 벌어라 세호야, 세: 세금도 조까지 내라, 호: 호우!”라고 덕담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조세호에게 “전설의 ‘코딱지’ 삼행시 다시 보여달라”라고 요청했고, 조세호는 “코: 코브라를 잡기 위해선, 딱: 딱! 전기로 잡아야 하죠, 지: 지직직직!”이라고 바로 반응하며 삼행시에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어깨를 으쓱였다. 잠을 잊기 위해 멤버들과 유병재는 계속해서 새로운 제시어를 던지며 웃음이 피어나는 ‘문학의 밤’을 이어갔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사진 =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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