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왕지원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에 나선다.
7일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는 "왕지원이 오는 2022년 공개될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왕지원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제2막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40대 가장 필수(곽도원 분)와 청년 창업가 20대 가장 정석(윤두준)가 브로맨스가 중심이 되는 현실 밀착형 코믹 드라마이다.
3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왕지원은 성공한 사업가이자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유진 역할로 분해 드라마의 적재적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왕지원이 '구필수는 없다'의 대본의 완성도와 매력적인 캐릭터, 다양한 배우들의 라인업에 망설임 없이 복귀작을 택했다"고 귀띔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촬영에 돌입한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2022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