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순천영웅시대 사랑방’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순천영웅시대 사랑방’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 진의 영광을 안은 가수 임영웅의 팬모임이다. 순천 지역의 팬들 20여 명이 소통하고 가수 응원하는 스터디도 하며 활동하고 있는 작은방이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공식 카페 활동을 하면서 저소득층 소외아동 돕기, 체육회 기부, 수해피해민 돕기 등에 참여 중”이라며 “연말연시 우리가 살고 있는 순천에 아주 작은 도움의 손길이 되고자 회비 통장 잔고 전액을 털어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앞으로도 임영웅이라는 가수의 팬덤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들에 동참하고자 한다”라며 지속적 나눔을 다짐했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2일(목)에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출격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HERO(히어로)’로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2020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이러한 그는 AAA인기상-AAA RET 인기상, AAA인기상-U+아이돌 라이브 인기상, AAA 베스트 OST, AAA 대상-올해의 트로트 등의 상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