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수연이 말을 빨리 튼 아들 담호의 비결을 전했다.
서수연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담호는 말 엄청 빠르던데 저희 아기는 18개월인데 엄마도 못해요. 담호는 말 어찌 배웠어요?"라는 질문을 보냈다.
서수연은 "말 트는 속도는 아기 성향인 것 같아요. 담호도 막 트다 멈췄다가 또 갑자기 하루 아침에 안 쓰던 말이 막 나오고 하는 거 보니 지속적으로 언어 자극만 준다면 말 트는 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육아 철학을 전했다.
이어 "말 못 하는 아이들도 지금은 귀에 다 담아두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9년에 결혼한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슬하에 3살 아들 담호를 두고 있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