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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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AMA 싹쓸이→LA콘서트 성료 후 입국 [종합]

기사입력 2021.12.06 11:54 / 기사수정 2021.12.06 11:5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지민, 정국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오늘(6일)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정국 세 멤버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입국하지 않은 RM, 슈가, 제이홉, 뷔는 개인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해 LA에서 다양한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21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 참석해 '아시아 가수 최초'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또한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팝송'까지 3관왕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썼다.





23일에는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코든과 인터뷰를 하고,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펼쳤다.

27일과 28일, 12월 1일과 2일에는 총 4차례에 걸쳐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약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3일에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Butter'와 'Dynamite'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로써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장기휴가를 예고했다. 이들은 내년 3월 서울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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