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EX가 화끈한 경기력으로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중간 1위를 차지했다.
4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PGC 2021'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째날 경기가 모두 끝났다.
매치5까지 진행된 가운데 현재 1위는 GEX였다. GEX는 오늘만큼은 방어 대신 공격을 선택하며 화끈한 경기력을 뽐냈다.
경기 후 진행된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얀리는 "일단 좋은 점수로 출발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거지만 내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37킬을 올린 GEX. SSR은 공격력이 폭발한 오늘 경기에 대해 "우리가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쩐난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각오에 대해선 "사람들이 우리에게 기대를 안해도 우리는 우리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얀리는 내일 경기에 대해 "내일 최선을 다해서 꼭 1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