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화 이글스 소속의 야구선수 류현진과 '홍드로' 홍수아가 실제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1일 일간스포츠는 "홍수아와 류현진이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고 친구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 한 둘의 사이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 모두와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친하게 지내던 류현진과 홍수아가 얼마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최근 일본 훈련중인 류현진에게 국제 전화로 자주 안부를 묻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류현진 역시 지인들과 술자리서 홍수아를 '마누라'라는 둘 만의 애칭으로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류현진의 미니홈피에 홍수아와 함께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스캔들이 불거졌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류현진의 구단 측에서는 김태균 결혼식 이벤트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고, 홍수아 소속사측에서도 역시 친구 사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류현진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새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 중이며, 홍수아는 SBS '영웅호걸'에 출연하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MBC 일일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 캐스팅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의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류현진(왼쪽) 홍수아(오른쪽) ⓒ 류현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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