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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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향♥멜로우 키친, 연인으로 발전할까 (리더의 연애)

기사입력 2021.11.30 14:12 / 기사수정 2021.11.30 14:1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리더의 연애' 김수향과 멜로우 키친이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오랜만에 소개팅이 성공하며 또 한 번의 공식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김수향과 멜로우 키친은 한강 요트 데이트를 시작으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과 김수향의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멜로우 키친을 집으로 초대한 김수향은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소품과 의상으로 남다른 세계관을 선보였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중 비비탄 총을 발사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옛날 동네에 저런 언니가 있었다. 보따리 하나 들고 냇가에”라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한혜진도 “상상도 못했다. 설마했다”라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멜로우 키친은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모든 걸 다 맞춰주는 자상한 남자였고, 노래, 춤, 요리까지 잘하는 능력자로 모두의 호감을 샀다.

김구라는 “장난 아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추천해 보고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수향도 “매사에 잘나면 안 되겠구나. 다 잘하니까 얄밉더라. 승부욕이 생기더라”라며 멜로우 키친의 매력을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멜로우 키친은 세심함과 배려심 가득한 말로 김수향을 감동시켰다. 멜로우 키친은 “오늘 우리가 하루종일 같이 있었지만 수향씨의 전부인 모습은 아닐 테고 나 역시 드러내지 못한 모습이 있을 테고 한두 번 더 봐야하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레 애프터 신청을 했고, 김수향은 흔쾌히 수락하며 연락처를 건넸다.

한편 '리더의 연애'는 내년 새로운 시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IHQ '리더의 연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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