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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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딸 보고파"→서울 이사까지? (돌싱글즈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1.29 07: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이다은을 향한 '직진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남한산성 데이트가 그려졌다.

노을을 바라보면서 윤남기는 "빨리 내 사업이 안정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빚내서 하는 건 아니다. 걱정마라. 이거 망한다고 파산하고 그러진 않는다. 내가 빚을 진 건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이지혜는 "현실적인 부분까지 이야기하는 걸 보면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는 걸로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남기는 "리은이 빨리 보고 싶다. 난 진짜 계속 리은이 얼굴이 보고 싶었다"며 이다은의 딸 리은 양을 궁금해했다. 이다은은 "오빠는 아기 낳으면 되게 예쁠 것 같다"고 했고, 윤남기는 웃으며 이다은의 허리를 자연스럽게 잡아 스튜디오를 환호케 했다.

식사 후 인터뷰에서 윤남기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빠른 게 아닌가 싶다. 너무 좋아서"라고 말해 또 한 번 스튜디오 MC들을 흐뭇하게 만드렁ㅆ다.



두 사람의 첫날밤. 윤남기는 이다은을 위해 칵테일을 만들어줬다. 윤남기가 만든 칵테일을 마시면서 두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윤남기는 "외모인가? 내가 외모에 빠져서 다 좋은 건가"라고 했고, 이다은은 "이상형도 없었다며"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윤남기는 "알고 보니 있었나 보다. 다은이"라고 닭살 멘트를 했고, 이어 "이 정도는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윤남기는 "지금이 너무 좋아서 (감정이) 이대로 갔으면 좋겠다. 바빠지고 그래도 마음이 안 변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다은은 "이런 감정이 오랜만이고, 그래서 불안하다고 해야하나"라고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윤남기는 "나 진짜 이사 갈까봐. 알아본 곳이 있다. 다은이네 동네"라고 서울로 이사를 가겠다고 알렸다. 이다은이 "진짜?"라며 놀라자 윤남기는 "나 너무 앞서갔냐. 올인이다"라고 말했다. 로맨틱한 윤남기의 말에 이다은은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침대에서 잠들었다. 한 침대를 사용한 것에 대해 말하자 윤남기는 "반려견이 아니고서는 누가 옆에서 잔 게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좋았다"고 했고, 이다은 역시 "결혼 생활 이후엔 그럴 일이 없었다. 옆에 웨딩사진 붙어 있고 그러니까 부부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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