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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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애 딸 이지수…감출수 없는 운동 유전자 선보여

기사입력 2011.02.20 11:3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86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금메달리스트 임춘애와 미모의 딸 이지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 출연한 이지수 양(18)은 걸 그룹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준급의 외모를 자랑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MC 김용만과 정형돈은 같은 날 출연한 시크릿의 선화보다 지수가 더 예쁘다고 발언, 시크릿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임춘애는 "딸이 길거리 캐스팅도 종종 받는다"고 전하며 딸의 인기를 입증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지수는 방송에서 어머니와 의외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개에 관련된 속담을 "정승처럼 벌어서 개처럼 쓴다"고 잘못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임춘애 모녀는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 줄넘기 대결에서 가볍게 우승해, 감출 수 없는 운동 유전자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 MBC '꽃다발'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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