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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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멀티플레이 정규 시즌 오픈…3개월간 진행

기사입력 2021.11.26 10:2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가 멀티플레이 첫 정규시즌을 공개했다.

26일 게임빌 측은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멀티플레이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2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며 특정 웨이브에서 만나 서로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실시간 콘텐츠의 첫 정규 시즌인 만큼 시즌 종료 시 최종 달성 티어에 따라 최대 ‘루비3,000개’, ‘크리스탈 3,000개’, ‘골드 100,000개’ 등 역대급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신규 히든 영웅, ‘세인트’가 등장했다. 세인트는 클레릭 계열의 냉기 속성으로 강력한 회복 마법과 함께 동료들을 강화시키는 스킬을 갖춰 활용성이 높다. 해당 영웅은 내년 1월 2일까지 오픈되는 ‘히든 영웅 스페셜 던전’ 및 ‘픽업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고급 영웅 소환’에서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늘어나고, 보상도 푸짐해졌다. 히든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은 4단계와 5단계 난이도가 추가되고, ‘다크테라 모험’ 콘텐츠는 기존400 웨이브에서 600 웨이브까지 확장되어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유저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스토리, 침공, 대결, 협동, 보스토벌, 스페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 오토스타트 기능이 추가돼 대기 시간이 단축됐다.

또한 길드장이 발동해야 활성화되는 길드 버프는 상시 활성화로 변경됐다. 계정 최대 레벨은 70까지 확장되어 성장의 재미가 더해졌으며, 보유 스태미너 수량이 상향되어 여러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다크원더러’, ‘로얄가드’, ‘윈드워커’의 크리스마스 기념 스킨 3종이 추가되어 볼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르테기아 탐험’에서는 ‘한겨울의 탐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필드에서 ‘눈송이’를 모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찬란한 오색 아르카나’, ‘랜덤 메이저 아르카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눈송이 수집은 내년 1월 6일까지, 교환은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상점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유저 투표를 통해 구성된 ‘블랙 프라이데이 패키지’와 인기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운상자’를 구입할 수 있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다. 매 웨이브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의 영웅으로 진화시키고, ‘젬’, ‘큐브’ 등 각종 재화들을 활용해 적을 물리치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게임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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