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승현이 아버지에게 모발이식을 해줬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코너에서는 다양한 패널들과 '나는 여전히 예뻐지고 싶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탤런트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 김언중 씨도 출연했다. 김승현은 "아버지한테 모발이식을 정말 잘 해드린 것 같다"며 "모발이식 후부터 자존감, 자신감이 생기셨다"고 밝혔다.
김언중 씨는 "여자고, 남자고 사람은 예뻐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나"라며 "어느 정도 (젋어보이게) 할 수 있냐했더니 20년까지 할 수있다더라. 10년으로 했는데 (이 머리는) 15년으로 알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승현은 "부모님이 9살 차이가 나는데 많이 좁혀졌다"고 했고, 김언중 씨 역시 "지금 한 2, 3년 좁혀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