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강봉규 책임 프로듀서(CP)의 행보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KBS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강봉규 CP의 퇴사 관련 "확인이 어려운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강 CP가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사직서 제출은 아직이다.
강 CP는 2007년 경력 공채로 KBS에 입사한 뒤 2013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연출을 맡아 일약 스타 PD로 떠올랐다. 강 CP가 '슈돌'을 이끄는 동안 추성훈 부녀, 이휘재 부자, 샘 해밍턴 부자 등 여러 가족의 육아기가 담겨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슈돌'로 2014년 K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 2015년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TV부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KBS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