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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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멤버 탈퇴 후 남아있는 우리끼리 더 열심히 하자 이야기"

기사입력 2021.11.25 15:57 / 기사수정 2021.11.25 15:5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멤버 변동 후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의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 발매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진행됐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9월 황동준과 이태승이 그룹에서 탈퇴하면서 7인조로 재정비됐다. 아홉 멤버에서 일곱 멤버로 변동이 있은 후 첫 컴백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손준형은 "어려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멤버가 줄었기에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그거에 빠져 있으면 안 되지 않나. 의기투합해서 잘 해보자 해서 이번 곡도 더 잘 나왔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며 "너무 슬퍼하지 말고, 남아있는 우리끼리 더 열심히 해보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은 '중독적인 샤우팅'과 '마에스트로'라는 키워드를 통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펼친다. 특히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존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 아래 특별한 만남과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노래한다. 

타이틀곡 'Control (컨트롤)'은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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