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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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연애 XL' 여C♥남A, 냉랭한 분위기…러브라인 지각변동

기사입력 2021.11.24 10: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극한연애 XL의 예측불가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극한연애 XL' 5회에서는 극한연애 XL의 공식(?) 커플로 불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여C♥남A가 합방의 시간을 가졌지만 이후, 냉랭한 분위기와 어색한 거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새로운 공식 커플 탄생 여부도 흥미진진. 무인도의 러브라인에 강한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연애 미션으로 ‘여자들의 씨름 대결’이 보여질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와일드 아이템이 주어진다. 바로 땀과 비, 바닷물로 엉망이 된 몸을 씻어낼 수 있는 샤워용품 풀세트. 우승자는 힐링 스파를 함께 할 남자 참가자를 선정, 데이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남자들의 응원을 가득 받으며 승리할 극한 천하장사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남자 참가자들의 번외 씨름 대결도 볼 수 있다. 남자들은 ‘근육 부심’을 뽐내며 자신이 마음에 담고 있는 여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한다. 이들이 보여주는 ‘힘 VS 힘’ 대결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씨름 대결 승자와 그녀가 선택한 남자 참가자는 힐링 스파에 도착, 세상 오붓한 샤워 데이트를 즐긴다. 바다를 바라보며 좁은 욕조에서 즐기는 양치와 샤워를 즐기는 이들이 누구일지, 한층 더 가까워진 거리만큼 이들의 감정 역시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생존 미션 중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극한의 바닷속 상황에 잠수를 포기, 낚시에 희망을 건다. ‘열정 만수르’ 남자 F는 고기를 낚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패, 낚시와 잠수로 다사다난했던 오전 미션을 끝낸 참가자들은 잠시 휴식을 갖는다.


여자 C는 셸터를 나와 불을 지키고 있는 남자 A에게 말을 건네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대답하기도.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여자 C는 거리를 두는 듯한 남자 A의 모습에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자 C에게 한없이 다정했던 남자 A, 참가자 모두가 부러워했던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어떤 문제라도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극한의 무인도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탐색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꿈꾸는 새로운 커플의 탄생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바로 여자 A♥남자 E.

남자 E는 수줍음 가득한 모습을 지우고 “적극적으로 나서야죠”라며 여자 A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던 여자 A가 넘어질 뻔하자 남자 E는 곧바로 몸을 돌려 손을 잡고 걷기도. 3일차 극한합방 선택에서도 남자 E는 여자 A와 합방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24일 오후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는 ‘극한연애 XL’ 5회에서 어떤 커플이 탄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8시 디스커버리 서바이벌 유튜브에서 디지털 버전으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사진 =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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