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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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윤종신 소속사 行?…평화로운 치킨 고민 "맥시멈 세 조각"

기사입력 2021.11.23 19:24 / 기사수정 2021.11.23 19:2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팬들과 소통했다.

서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지수는 한 치킨 브랜드의 신메뉴를 언급하며 맛있는지 물었고, 한 팬은 "언니 또 두 조각만 먹는 것 아니냐"며 그가 치킨을 많이 먹지 못하는 것을 언급했다. 서지수 역시 "그러니까… 치킨 반 마리만 파는 곳 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팬은 "치킨 두 조각으로 진짜 배가 부르냐.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배부름 같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서지수는 "맥시멈 세 조각이긴 한데. 진짜 먹고 싶은데 한 마리 시키면 다 남으니까 내일 남은 거 먹으면 맛 없는데"라며 괴로움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23일 서지수가 가수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연기자로서의 길을 걸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와 관련 미스틱스토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서지수와 미팅을 한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서지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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