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음료수 콜라에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한 소비자 단체가 미국 식약청에 콜라에 검은색을 내는 카라멜 색소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사용 중지 조치를 요구했다.
이 소비자 단체는 미국 국립 독성학 연구회가 쥐를 대상으로 2년간 실험한 결과 간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코카콜라 측은 "우리의 음료는 완벽하게 안전하다"며 "우리 음료에 사용되는 카라멜이 안전하지 않다고 악의적으로 퍼뜨려 소비자들에게 암 우려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코카콜라 ⓒ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