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23 16: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레가 넷플릭스 '지옥'을 통해 명불허전 차세대 ‘믿보배 아이콘’ 임을 입증했다.
이레가 출연한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본 공개를 앞두고 기대작으로 일찍이 주목받은 작품. ‘대작’ 수식어, 화려한 스케일에 걸 맞게 많은 화제를 모으며 스타트를 끊었다.
이레는 '지옥'에서 양익준(진경훈 역)의 딸인 진희정 역할을 맡았다. 마음 속 깊은 상처를 간직한 채 우연히 호기심에 찾은 새진리회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레는 가정사에 대한 아픔과 복수심을 간직한 진희정을 통해 내면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터트렸다. 극적 긴장감은 물론, 몰입도를 서서히 이끌어 올리는데 한 몫 했다. 이레의 연기를 본 국내외 시청자들은 그의 잠재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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