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도경완이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여행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리버, 이사벨 남매를 위한 데이비드 가족의 ‘재능 찾기 투어’가 펼쳐진다.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을 위해 데이비드 부부가 준비한 색다른 여행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데이비드 부부가 유니콘 마니아 이사벨을 위해 선택한 첫 번째 재능 찾기 장소는 바로 승마장이다. 이때 망아지 ‘까미’에 첫눈에 반한 이사벨은 “정말 예뻐요”라며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난생처음 승마에 도전하는 이사벨을 본 데이비드 부부가 “선수를 시켜야 될 거 같다”라며 귀여운 팔불출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술놀이학원을 방문한 데이비드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이 닥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촉감 놀이 수업 중 올리버, 이사벨 남매가 물감을 만지는 데 거부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때 데이비드는 손수 자신의 옷을 물감으로 더럽히며 아이들의 체험을 유도한다. 이에 도경완은 “아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부모의 역할이 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데이비드 가족의 재능 찾기 투어는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