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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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나영, 똥고집까지 닮은 둘째子…"어떻게 이런 것까지"

기사입력 2021.11.23 09: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나영이 둘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김나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아이는 정말 소름끼치게 나랑 닮았다. 기운 없이 멍 때릴 때 쓸쓸해 보이는 목선하며 그냥 막 아무 바닥이나 느닷없이 드러누워 있는 꼴하며 감정이 너무 크고 앞서는 내가 싫어하는 모습하며... 똥고집까지... 어떻게 이런 것까지 닮나 싶을만큼 닮아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닮아서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마주해야 하는 건 가끔 (아니 자주!) 힘들때도 있지만 엄마가 보고 싶어서 세상에 왔다는 나의 아주 커다란 기쁨, 이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나영의 둘째 아들 이준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 군은 카메라 장난감을 든 채 엄마를 쳐다보는 모습이다. 바가지 머리와 김나영을 똑 닮은 눈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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