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46세에 딸을 품에 안은 최지우가 딸이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는 1차 영업을 끝내고 2차 영업을 시작하는 '시고르 경양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영업을 마무리하며 최강창민은 돌잔치를 했던 아이와 부모 손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최강창민은 "정말 아이가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며 살짝 울컥하시는 모습을 보는데, 아직 저는 알지 못 하는 감정이다. 얼마나 사랑스럽고 얼마나 애틋하길래 저렇게 말 한마디를 하는데도 벅차올라서 말씀하시는지"라며 부모의 마음을 헤아렸다.
이에 최지우는 "딸 돌잔치 했을 때 다른 거 다 필요없이 무명실만 잡기를 바랐다. 지금 코로나 시대에서는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무병장수 하는 게 제일 큰 거라고 생각한다. 무명실 잡으라고 판을 돌렸다. 그래서 결국엔 무명실을 잡았다. 환호성 불렀다"라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또 최지우는 손님 부부에게 "말을 못 걸겠더라. 같은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라고 공감을 덧붙였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