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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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AMA 수상도 좋았지만 아미 본 게 최고였다"

기사입력 2021.11.22 16:2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 수상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 등 후보 지명된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이 끝난 후 RM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어로 "상도 좋았고 공연도 좋았지만 결국 너희(아미)들을 보게 된 것이 최고였다. 그게 말 그대로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어로 "한국에서도 곧 꼭 만날 수 있기를"이라며 팬들과 대면하게 될 날을 기약했다.

제이홉은 "정말 너무 행복했고 좋은 시간이었다. 아미 사랑한다"고 전했다.



지민은 "너무 보고 싶던 아미 여러분을 2년 만에 다시 만난 뜻깊은 날"이라며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다. 아미 사랑한다. 우리 아미 상 받았네"라고 감격했다.

정국도 "focus on army"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보라색 하트를 덧붙여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아시아 가수가 AMA 대상을 수상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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