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정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른 아침 7시에는 밥 차려야 하는 엄마인 나도 힘들고 새벽 3시에 자러 들어가서 몇 시간 자고 일어난 너도 입맛 없어 밥 먹기 힘들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렇다고 먹기 싫다고 그냥 나가면 점심 12시 넘어 식당에서 카드 결제 안내 문자 오면 '이제 밥을 먹었구나' 싶어서 맘이 놓인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정임의 딸이 식사 대용으로 엄마가 챙겨준 쉐이크를 먹고 있는 모습. 김정임은 "원샷 때리는 우리 딸 화리. 참 잘 먹어"라며 흐뭇한 엄마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