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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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선제골, 토트넘 유효슈팅 0개...리즈에 0-1 뒤진 채 마무리(전반 종료)

기사입력 2021.11.22 02:20 / 기사수정 2021.11.22 02:59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다시 한번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와의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다니엘 제임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채 전반을 마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미드필더는 레길론, 윙크스, 호이비에르, 에메르송이 나섰고, 벤 데이비스, 다이어, 탕강가가 쓰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원정팀 리즈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겔하르트가 최전방에 출격했고, 해리슨, 클리히, 포쇼, 다니엘 제임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그 밑을 칼빈 필립스가 위치했고, 스트라이히, 쿠퍼, 요렌테, 달라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이얀 멜리에가 지켰다. 

전반 초반 리즈가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7분 모우라의 공을 탈취한 달라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분위기를 전환한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하프라인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뒤 케인에게 연결했다. 케인은 아쉽게 슈팅까지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 32분 리즈의 빌드업을 끊어낸 손흥민이 레길론에게 패스했다. 레길론이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지만 케인의 머리에 닿지 못했다. 

전반 41분 포쇼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했던 리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4분 해리슨의 올린 크로스를 다니엘 제임스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면 토트넘은 전반전에도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리그 271분 동안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사진=AF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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