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전 결혼식 영상, 지워도 인터넷에 남아있어" (돌싱글즈2)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혜영이 과거 결혼식 영상을 지워도 인터넷에 남아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최종 선택을 한 윤남기, 이다은의 동거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남기는 이다은의 SNS에서 결혼 영상을 봤다고 털어놨다. 깜짝 놀란 이다은은 "아니다"라며 SNS를 다시 살폈다. 다른 사람이 올린 영상이 남아있던 것.

이혜영은 "이런 얘기 해주는 게 좋다. 빨리 빨리 지워야 된다. 나는 지워도 지워도 인터넷에 있다"며 공감했다. 이에 정겨운도 "이런 건 솔직히 빨리 말해주는 게 좋다"고 공감했다.

윤남기가 "그거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다"라며 "부케를 너무 세게 던진다"라며 웃었다. 유세윤은 "우리 '돌싱글즈'에서만 볼 수 있는 얘기 아니냐"며 "어떻게 '결혼식 귀여웠다' 이런 얘기가 나오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