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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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급 쫄깃함"...연정훈→라비, 흑돼지 코스 요리에 '무아지경'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1.11.21 19: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흑돼지 코스 요리에 푹 빠졌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라비는 자신이 맡은 저녁식사 코스를 앞두고 메뉴가 흑돼지 특선 코스 요리라고 설명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라비는 코스 단계가 무려 13단계에 셰프가 직접 요리해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방글이PD는 멤버들에게 저녁복불복을 통해 몇 인분을 먹을지 정하겠다고 말했다. 저녁복불복은 제한시간 4분 안에 릴레이로 해녀복 입기였다. 실패할 때마다 1인분이 차감되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첫 도전에서 두 번째 주자 문세윤 순서에서 실패를 했다. 문세윤은 해녀복에 데프콘이라고 적힌 것을 확인하고 발끈했다. 방글이PD는 문세윤과 비슷한 체형의 제작진으로 시뮬레이션을 했다며 진행 팀을 투입시켰다. 진행 팀 스태프는 멤버들은 못한 문세윤 해녀복 입히기를 단숨에 성공시켰다.

이어 라비가 첫 순서로 나선 두 번째 도전에서는 딘딘이 해녀복을 입다가 쥐가 나면서 제한시간을 넘겼다. 멤버들은 세 번째 도전도 실패한 뒤 네 번째 도전에서 가까스로 성공하며 2인분을 획득했다.

멤버들의 저녁식사를 위해 한성일 셰프가 등장, 흑돼지 풀코스 스페셜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13개의 코스를 2인분 획득하면서 26개의 요리를 먹을 수 있게 됐지만 각자 뽑은 번호의 코스 요리만 먹을 수 있었다. 멤버들이 5개씩 뽑으면 1개가 남는 상황이라 가위바위보를 통해 한 번 더 뽑을 멤버를 결정했다. 연정훈이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며 혼자 6개의 요리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뽑기에 앞서 코스 요리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며 메인요리가 중간번호에 몰려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번을 뽑은 연정훈은 1번 코스로 영귤국수가 나오자 한숨을 쉬었지만 막상 먹어보더니 "장난 아니다. 진짜 상큼해서 식욕이 돋는다"고 했다.
 
연정훈과 라비는 2번 코스 트러플 소금으로 풍미를 더한 갈매기살을 먹었다. 라비는 "식감이 너무 재밌다"고 했다. 라비는 3번 코스 돈살치살을 앞두고 돈살치살에 대한 설명을 해줬다. 딘딘은 라비가 능숙하게 설명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알지?"라고 신기해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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