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김소이가 씌워준 모자에 '폭소'…한지민 "해녀복이랑 비슷"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려원이 김소이와 함께 보낸 시간을 공유했다.

정려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느닷없이 놀러와서 이 모자는 대체 왜 씌우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니트 소재로 된 파란색 모자를 쓴 정려원이 담겼다. 머리부터 목까지 둘러싸인 모자에 머리가 눌린 정려원은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소이를 태그 걸며 "너 너무 웃겨"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이가 "언니 너무 예뻐효 광고 아님 내돈내산"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정려원은 "어몽어스인 줄"이라며 웃었다. 

또 한지민은 "제 해녀복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언니 건 귀엽네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정려원이 "지민아 너 것도 보여줭"이라고 하자 한지민은 "눈 버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정려원은 지난해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